나만 알고싶은 여성 쥬얼리 브랜드 / 쥬얼리 브랜드 추천 / 악세사리 추천 (올블루스, 포트레이트 리포트, 아크네 스튜디오, 자크뮈스, 써네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만 알고 싶은 여성 주얼리 브랜드 몇 개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1. All blues

2010년에 만들어진 스웨덴 주얼리 브랜드입니다. 북유럽식의 미니멀리즘으로 깔끔한 선들과 기하학적인?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품들이 전부 핸드메이드인 걸로 알고 있으며 지금 북유럽 젊은이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제품들 전부 유니섹스 제품이며 모든 나이 때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거칠면서도 고급스럽고 되게 유니크해서 독특하면서도 너무 튀지 않는 액세서리를 찾는 여성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브랜드입니다.

 

가격대는 10만원에서 30만 원까지 하며 독특하거나 손이 많이 간다거나 하면 가격이 더 오르지만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SSENSE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뻔하게 젊은 모델을 쓰기보다는 나이 있으신 모델로 고급스러움과 진지함을 담긴 룩북

유명 여배우 엠마왓슨 착용

모양이 굉장히 무거우며 거친 핸드메이드 느낌이나지만 동시에 고급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해주는 귀걸이

2. Portrait Report

처음으로 리뷰하는 국내 브랜드입니다. 서울 베이스이고 창의성을 중요시하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We reinterpret and integrate women and men into one DNA, “WO, MAN”. 개인적으로 이문장은 이해가 잘 되지 않지만 여성과 남성을 차별하지 않고 모든 양성의 성질을 가진 브랜드가 다라는 걸 뜻하는 거 같습니다. 이 브랜드는 모델들이 정말 너무 좋은데 우리나라에서 제일 멋있는 모델과 연예인들이 착용했습니다.

 

우리나라 정말 탑 모델들...

브랜드에 대해서 저도 깊게 아는건 아니지만 제일 왼쪽 최소라 모델 씨의 귀걸이 부분을 보면 귀 안쪽에 걸어 놓은 귀걸이가 시그니처 귀걸이인 거 같습니다. 저도 저런 귀걸이 모양이 있습니다. 남성 여성 모두가 껴도 괜찮은 액세서리라고 생각하고 심플한 링 귀걸이여도 위치하는 곳이 달라져서 포인트 주기에 좋습니다. 종류도 여러 가지겠지만 좀 두꺼운 걸 끼면 조금 더 그 액세서리를 강조하기 편합니다. 다만 좀 아픕니다. 귀 구멍에 넣는 것이 아니라 매다는 형식이라서 오래 하면 아프더라고요 ㅠㅠ

 

패션니스타로 유명한 유아인

Wolrd Star Peggy Gou DJ 님

해외에서도 굉장히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 브랜드이므로 굉장히 발전 가능성이 많이 보이는 브랜드입니다. 가격대도 10만 원에서 30만 원 사이하며 all blue와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국내 브랜드의 장점은 직구 고민해야 될 필요도 없으며 환율에 영향을 받지 않아서 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3. Acne Studios

세번째로는 아크네 스튜디오입니다. 아크네 스튜디오도 스웨덴 브랜드인데요, 의류로 굉장히 유명한 옷이지만 주얼리 상품은 생각보다 주목을 받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크네 스튜디오 주얼리 라인이 굉장히 독특하고 트렌드보다 한 발 앞서 나간 거 같습니다. Portrait Report가 유명하기 전에 아크네 스튜디오에서 그 링을 먼저 시도했었습니다. 위에 두 브랜드보단 훨씬 튀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More and More 과한 패션을 즐기시거나 아예 주얼리에 포인트를 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여름에 간단한 옷에 아크네 주얼리 하나만 착용해도 굉장히 튀고 이쁩니다.

 

제가 소유하고 있는 아크네 귀걸이 입니다 굉장히 무거워요 ㅠㅠ

가격대는 200불에서 비싸게는 600불까지도 하는데요, 가격이 브랜드값 때문에 저렴하지는 않지만 절대로 남이랑 겹치지는 일은 없을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남들이랑 똑같은 거 있으면 좋아하지 않거든요). 만약에 마음에 있는 디자인이 있다면 무조건 구매해야 되는 게 Carry Over 아이템이 아니라 거의 전부 시즌 제품이므로 품절되면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구매는 공홈에서 하면 관세나 배송비가 한 번에 해결되고 고객센터도 좋으니 공홈에서 구매하는 걸 추천합니다.

 

4. Jacquemes

자크뮈스는 2015년 LVMH 파이널까지 올라간 브랜드인데요, 파리 베이스 브랜드이며 요새 멋쟁이들이 많이 찾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패션쇼도 최근에 파리 농장 길거리에 긴 핑크색 카펫을 깔아서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의류도 굉장히 유명하지만 액세서리들도 이쁘더라고요.

 

제 눈을 사로 잡았던 귀걸이

 

앞에 말했던 브랜드들보다는 훨씬 여성스러운 성격을 띄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가격대는 30만원에서 80만 원까지 하며 훨씬 비싸네요 ㅠㅠ 쉽게 엄두가 안나는 제품들이지만 세일 기간에는 자크뮈스 제품들 할인도 많이 하니 총알 장전하셔서 하나쯤은 있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5. Sunnei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브랜드는 써네이 제품입니다. 여기서는 딱 하나의 제품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바로 이 제품인데요, 두꺼운 은 귀걸이 끝 부분에 고무를 녹여서 만든 제품입니다. 가격도 20만 원이면 살 수 있고 이쁩니다. 다른 설명 필요 없이 요건 바로 구매 각....

 

 

전체적으로 모든 브랜드는 이제 쥬얼리는 여자만 하는 게 아니라 남자도 착용하는 아이템으로 중성적인 요소들이 보입니다. 

여름도 다가오고 하니 쥬얼리로 포인트를 줘보는 건 어떨까요? 저도 주얼리 아이쇼핑 좀 하러 20000~~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