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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싶은 브랜드 #1 Carne Bollente (카르네 볼렌트)나만 알고싶은 브랜드 2020. 5. 25. 19:43
안녕하세요! 첫 번째 브랜드 탐구를 쓰게 되었네요.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라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편하게 읽어주시고 피드백 남겨주시면 바로 고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보통 인터넷 쇼핑이나 잡지를 읽다가 새로운 브랜드를 찾게 되는데 SSENSE에서 쇼핑을 하던 중에 알게 된 브랜드입니다.
SSENSE의 장점 중 하나는 브랜드 소개를 해놓는다는건데요 이렇게 돼있습니다.
Carne Bollente
https://www.ssense.com/en-dk/men/designers/carne-bollente
구글 번역
프랑스의 카네 볼렌 테 (Carne Bollente)의 파리 70 년대 이탈리아 포르노 영화의 이름 '끓는 고기'에서 따온 것입니다. 유쾌한 섹슈얼리티는 제품 전체에 만연해 있으며, 각각 파리 동료 인 아고 스톤 팔린 코 (Agoston Palinko)가 묘사 한 성행위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카르네 볼렌 테 (Carne Bollente)는 문제에 대한 판단 없이 광범위한 성적 금기를 다루는 경치 좋은 카마 수트라 그림과 직선적인 스트리트 스테이플 스테이플을 결합하여 무자비한 기본에 불신과 도발을 주입합니다. 카네 볼렌 테 (Carne Bollente)는 고의적으로 혀에 뺨을 댄 애정으로 열린 마음의 성적 취향을 잡는 전문가 들로서 소프트 포커스 에로티카로 참신한 매력을 넘어 자유로운 정신을 사로잡습니다.
쉽게 이해하자면 성적인 요소들은 디자이너들이 귀엽게 새로 표현해내는 브랜드입니다. 옷을 직접 보면 쉽게 이해가 갑니다. 사실 근데 이런 성적인 콘셉트인 브랜드는 이 브랜드가 처음이 아닙니다. Richardson이나 Kikstyo 같이 성을 주제로 브랜드 하는 곳도 많지만 그걸 이렇게 그래픽적으로 아기자기하게 표현을 잘 해낸 브랜드는 여기가 처음인 거 같아요. Richardson도 굉장히 좋아하는 브랜드이고 귀여운 요소들이 있는 상품들도 있지만 Richardson은 훨씬 성숙하고 어두운 느낌이고 여기는 밝고 명랑하네요.
2014년부터 제품을 판매했고 마니아층 고객을 쌓아서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2018년에는 일본의 브랜드 Undercover랑도 콜라보를 했었습니다 ㅜㅜ 더 일찍 알았다면 그 제품을 샀을 텐데 아쉽네요
<제품>
쉽게 이해하자면 성적인 요소들은 디자이너들이 귀엽게 새로 표현해내는 브랜드입니다. 옷을 직접 보면 쉽게 이해가 갑니다.
브랜드 공홈
브랜드 색깔에 맞게 젊고 정신없는 디자인의 웹사이트입니다. 엄청나게 다양한 색감을 가지고 있으며 모델들도 경직된 포즈보다는 자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스크롤해서 영상도 룩북 영상도 볼 수 있는데 참 잘 만들었어요. 구경하는 재미가 많은 웹사이트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정말 구경할 점이 많고 샵도 나름 쉽게 쇼핑할 수 있게 만들어진 거 같아요.
가격대
가격대가 저렴한 브랜드는 아닌 거 같습니다.
액세서리 50 euro
티셔츠 70 euro
맨투맨&후디 120 euro
너무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수로 된 거는 구매가치가 있다고 다고 생각해요. 빨래를 하다 보면 프린트들은 지워지지만 자수는 지워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어서 자수로 된 제품들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거기다가 지금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50% 세일하고 있으니 지금 당장 고고!
개인적인 리뷰
룩북만 봐도 굉장히 '힙'하다는 느낌을 주는 브랜드입니다. 옷들은 스트릿룩의 핏이랑 실루엣을 갖추고 있고 그래픽들은 젊음, 청춘, 사랑, 그리고 섹스를 이 브랜드만의 방식으로 귀엽고 멋있고 느낌 있게 표현을 했다고 생각해요. 여름에 특히 이 브랜드 반팔 티셔츠를 입다는가 평범한 룩에 모자나 토트백만 들어도 그날의 룩을 살리는 데 있어서 좋은 요소가 될 거 같아요. 어른들을 뵈러 갈 땐 못 입지만 친구들이나 편한 사람들끼리 만날 때 입으면 시선강탈 바로 가능한 제품들이 많아요! 저는 오늘 월급날이 여기 모자를 사러 20000 가겠습니다.
사진출처: 전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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